양조간장.
진간장.
국간장.
색은 거의 같다.
하지만 병을 뒤집는 순간
완전히 다른 단어가 보인다.
간장은 ‘짠맛’이 아니라
단백질을 어떻게 분해했느냐에서 갈린다.
간장의 본질: 단백질 분해 방식
간장의 출발은 콩 단백질이다.
이 단백질이 분해되면서
아미노산이 만들어지고
이게 감칠맛의 중심이 된다.
간장 종류 차이는 여기서 갈린다.
- 양조간장: 콩과 밀을 발효
- 산분해간장: 단백질을 산으로 빠르게 분해
- 진간장: 두 가지를 섞은 혼합 형태 (시중 대부분)
👉 발효는 시간
👉 산분 해는 속도
과거 ‘진간장’은 숙성 의미였지만
지금은 대부분 혼합간장이다.
✔ 성분표에서 보는 ‘딱 두 줄 기준’
간장 고르는 기준은 복잡하지 않다.
병을 뒤집었을 때
이 두 줄만 보면 된다.
① 첫 줄: 대두 vs 탈지대두
- 대두: 콩 그대로
- 탈지대두: 콩기름 제거 후 단백질
👉 둘 다 단백질이지만
출발 상태가 다르다
② 두 번째 줄: 양조 vs 혼합
- 양조간장 100%
- 혼합간장 (양조 + 산분 해)
👉 여기서 이 간장의 방향이 결정된다
📌 정리 기준
“대두 / 탈지대두 + 양조 / 혼합”
→ 이 두 줄로 간장 종류 구분 가능

열에 대한 반응은 ‘공정’과 연결된다
이 차이는
요리할 때 바로 드러난다.
양조간장은
발효 과정에서 만들어진 향이 핵심이다.
그래서 오래 끓이면
이 향이 줄어들 수 있다.
반대로 혼합간장은
향 변화가 비교적 적다.
그래서 결과가 달라진다.
- 무침, 찍어먹기 → 향이 살아 있는 양조간장
- 조림, 볶음 → 변화가 적은 진간장
- 국물 요리 → 색이 옅은 국간장
같은 간장을 넣어도
요리가 달라지는 이유다.
냉장고 문을 열면 기준이 보인다
냉장고 문을 열면
간장 병은 보통 한두 개다.
국을 끓일 때
색이 먼저 진해지는지,
조림을 할 때
졸아들며 남는 맛이
짠맛인지, 향인지.
같은 한 스푼인데
남는 인상이 다르다.
그 차이는
이미 병 뒷면에서 정해져 있다.
그래서 어떻게 고르면 되는데?
외울 필요 없다.
이 질문 하나면 충분하다.
"이 간장은 발효 중심인가, 혼합 중심인가?"
이 기준이 생기면
다음부터는
고르는 시간이 짧아진다.
양조간장 진간장 국간장 차이는
단백질 분해 방식(발효 vs 산분 해)이며,
성분표의
대두/탈지대두 + 양조/혼합 두 줄로 구분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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